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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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지나 "분대장 옛 남자친구 닮아 '멘붕'"

기사입력 2014.08.31 18:24 / 기사수정 2014.08.31 18:24

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지나가 제식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 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지나가 제식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가수 지나가 제식 훈련을 받다 멘붕을 겪었다.

지나는 3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첫 제식 훈련을 받으며 "분대장님이 옛날 남자친구를 닮아서 혼란스러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박승희는 우반으로 분류되어 제식 훈련을 다른 멤버들보다 일찍 마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나, 혜리, 맹승지는 열반으로 분류되어 분대장에게 특훈을 받았다. 이들은 방향을 잡지 못했고, 걸음을 바꿀 때도 제각각인 모습으로 분대장의 인내심을 시험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열반에 속한 것을 억울해했다. 맹승지는 "지나가 저보다 말귀를 못 알아 듣는 것 같다"고 했고 혜리는 "나는 완벽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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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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