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화재 ⓒ YTN 방송화면
▲부산 아파트 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부산 아파트 화재 사고로 한 명이 부상당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 2층 집 안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불명 화재에 잠을 자던 집주인 김씨는 대피하기 위해 창문에 매달려 있다가 1층으로 떨어졌다. 김씨는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는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을 자다가 뜨거운 느낌이 들어 깨보니 침대에 불이 붙어 있었다. 자기 전에 담배를 피웠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아파트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아파트 화재,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가?", "부산 아파트 화재, 다행히 사망자는 없다", "부산 아파트 화재,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부산 아파트 화재, 이보다 더 큰 피해가 없는 게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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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