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서인영 '마법의 성', 밀리언셀러 특집 1부 우승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서인영이 '마법의 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밀리언셀러 특집 1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인영은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밀리언셀러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서인영은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선곡, 백조를 모티브로 한 무대 의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화려한 조명과 댄서들이 어우러져 마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케 했다.

서인영은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던 '마법의 성'의 서정적인 감성을 살리는 대신 자신의 화려한 이미지에 걸맞는 편곡으로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이후 서인영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0표를 받아 김경호를 누르고 1승을 차지, 딕펑스를 제치고 밀리언셀러 특집 1부 우승을 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강우진, 거미, 김경호, 다비치, 딕펑스, 서인영, 손승연, 옴므, 에일리, 유지, 이기찬, 이세준, 태원, 홍경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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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