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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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LG전 3회초 황재균 타구 놓고 합의판정 요청

기사입력 2014.08.30 19:03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롯데가 황재균의 타구를 두고 합의판정을 요청했다. 홈런성 타구였지만 담장을 넘지는 못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합의판정을 요청했다. 1사 1루에서 황재균이 친 타구가 잠실구장 좌중간 담장으로 향했다. 1루주자 김민하는 득점했고, 이 타구가 홈런으로 정정될 경우 2-3까지 따라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합의판정 결과 타구는 담장을 넘지 못했다. 가장 높은 곳을 때리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3회가 진행 중인 현재 롯데가 1-3으로 끌려가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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