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우영과 박세영이 여름휴가를 즐겼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영과 박세영이 대본리딩을 했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영-박세영의 여름휴가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영과 박세영은 패러글라딩 도전으로 휴가비의 절반 이상을 소비하며 민박집에서 하루 묵기로 했다. 박세영은 저녁식사를 마친 뒤 우영에게 자신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기분좋은 날' 대본리딩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우영은 박세영이 가져온 대본을 보면서 남자 연기자와의 달달한 애정신이 계속되는 것을 확인하고 폭풍질투를 했다. 우영은 백허그신을 연습해 보자면서 박세영을 뒤에서 끌어안았다. 박세영은 우영이 경직되어 있자 "이렇게 하는 게 아니다"라며 자세를 고쳐줬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초밀착된 상태가 됐고 우영은 괜히 "아. 나"라고 말하며 쑥스러워 안절부절못했다. 박세영은 핑크빛 분위기 속에서 시범을 보이겠다며 우영에게 백허그를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대본리딩을 핑계 삼아 연신 스킨십을 해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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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