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알림e ⓒ 해당 홈페이지
▲ 성범죄자알림e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성범죄자알림e' 서비스로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졌다.
28일 여성가족부는 "지난주부터 '성범죄자알림e' 앱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전국 4052명에 달하는 신상정보 공개대상 성범죄자를 2010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 그러나 휴가철 등 장기 이동시 일반인들의 정보 이용이 어렵다는 판단으로 2013년부터 스마트폰 앱 개발에 나섰다.
성범죄자 정보 스마트폰 버전에서는 '성범죄자알림2'를 다운받아 설치해 해당 읍, 면, 동을 검색한 뒤 대상자를 선택하면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성범죄자알림2'로는 지역별로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뿐만 아니라 성범죄 예방, 피해자 지원 안내 정보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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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