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가 자신의 장애를 극복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가 이성경과 키스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는 박수광(이광수 분)이 오소녀(이성경) 앞에서 자신의 부모님과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이날 박수광은 늦은 밤 오소녀가 자신을 찾아오자 장재열에게 다가가 그녀가 자신을 무시하면 어떻게 반응 해야 하느냐고 물었고, 장재열은 그에게 용기를 심어줬다.
장재열의 용기에 힘입은 그는 오소녀를 만나기 위해 마당으로 나갔지만, 엉뚱한 이야기만 하며 대화를 끌기만 하는 오소녀의 태도에 영문을 몰라했다.
하지만 무심하게 자신을 대하는 박수광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의 볼에 기습 뽀뽀 했고, 박수광은 곧장 투렛 증후군 증세를 보였지만 오소녀가 씌워준 헤드폰에 곧 안정을 찾았다.
결국 박수광은 그대로 오소녀에게 키스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조동민은 흐뭇한 눈빛으로 두사람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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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