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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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유오성 추격에 생이별 '눈물'

기사입력 2014.08.27 22:47 / 기사수정 2014.08.27 22:47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유오성의 추격에 위기를 맞았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유오성의 추격에 위기를 맞았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와 남상미가 유오성의 추격에 생이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8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이 생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야마모토(김응수)의 수하를 죽인 탓에 위기를 맞게 됐다. 일본 공사관에서 박윤강이 일본인을 죽인 것을 문제 삼아 고종(이민우)을 향해 경고했기 때문. 박윤강은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의 무죄를 입증하자마자 또 다시 군사들에게 쫓기는 도망자 신세로 전락했다.

박윤강은 정수인과 함께 있던 도중 갑자기 최원신(유오성)이 들이닥치자 밀실에 숨어 있다가 산으로 도망쳤다. 하지만 최원신은 보부상 조직을 이끌고 의금부보다 먼저 박윤강을 잡고자 끈질기게 추격을 했다.

박윤강은 정수인까지 위험하겠다 싶어서 자신이 최원신 일행을 유인하는 사이 정수인이 도망갈 수 있게 하기로 했다. 정수인은 박윤강 곁에 있으려고 했으나 박윤강이 "이번에도 반드시 살아서 만날 거다.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다"라고 간곡히 애원하는 탓에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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