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누구에게나 '최고의 사랑'은 있어…느껴보시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주현미가 30주년 기념앨범을 맞아 '최고의 사랑'과 '빗속에서'를 공개했다.

주현미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30주년 기념 앨범 발표 및 특별 공연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현미는"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최고의 사랑'을 처음 선보인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다.

'최고의 사랑' 무대를 마친 주현미는 "누구에게나 '최고의 사랑'은 있다. 주변에 있지만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주위를 둘러보고 꼭 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현미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13일과 14일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파 작곡가들이 총동원 돼 명곡을 담은 앨범을 발매하며, '짝사랑', '잠깐만', '신사동 그 사람' 등 음악인생 30년을 돌아볼 수 있는 30주년 기념 특별공연 'THE 주현미 SHOW'를 펼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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