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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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블락비 지코, 솔로 활동 의지 "때가 됐다"

기사입력 2014.08.26 13:38 / 기사수정 2014.08.26 13:41

김승현 기자
블락비 지코 ⓒ Mnet
블락비 지코 ⓒ Mnet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그룹 블락비 리더이자 래퍼 지코가 솔로 활동 의지를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서는 무대 위 악동 지코가 출연해 프로듀서, 래퍼, 블락비의 리더까지 여러 가지 정체성을 가진 지코의 진짜 모습을 재조명한다.

이날 방송에는 지코가 속한 그룹 블락비의 박경, 피오, 지코를 발굴한 프로듀서이자 브랜뉴뮤직의 대표인 라이머, 가수 정준영, 그리고 지코의 친형인 스피드의 태운 등이 출연해 지코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스튜디오 인터뷰 중 같은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친형, 스피드 태운이 깜짝 등장, 두 형제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지코는 제작진에게 직접 '4가지쇼' 출연의사를 밝혀왔던 만큼 이번 방송에서 음악방송 활동 외에도 일본 콘서트 현장과 숙소, 언더그라운드 래퍼들과의 공연인 '프리스타일데이 랩 배틀 콘서트' 속 무대, 개인 작업실 등 다양한 모습을 아낌없이 풀어놨다.

또 진짜 본인의 모습을 알고 싶다며 심리 검사를 요청,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연예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고충을 진지하게 털어놓는다.

한편 그는 블락비 앨범이 아닌 지코 자신만의 솔로 앨범 활동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제는 때가 된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놓은 한편, 지코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탄탄하고 시원한 비트의 새 음원 'Tough Cookie(터프 쿠키)'를 최초 공개해 솔로 활동을 예고하는 듯한 여운을 남겼다.

‘4가지쇼’는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조명해보는 스타 다큐멘터리로,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 세 명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4가지 모습을 재발견하게 되는 프로그램. 꾸며진 모습이 아닌 스타 본연의 모습을 통해 진솔함과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코의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는 26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4가지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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