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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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스쿨' 전현무 "신인등용문 역할 할것…미래 밝다'

기사입력 2014.08.26 12:10

전현무. 권태완 기자
전현무.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아이돌스쿨'의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DMS)에서 진행된 MBC뮤직 ‘아이돌스쿨’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돌 스쿨'은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이다"고 입을 열었다.

전현무는 "예전에 '스타골든벨'이 신인 등용문이어서 좋았는데 없어졌다. 신인의 끼를 보여주는 좋은 프로그램이 없는데 비슷한 취지의 '아이돌스쿨'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골든벨'이 인기를 끈 이유는 윗 세대들이 보기에 손자 손녀들을 보는 재미를 줬기 때문이다. 1회의 시청률이 잘 나왔다. 지명도도 약하고 시간대도 오후 6시여서 그렇게 잘 나올 줄 몰랐는데 이번에 '스타골든벨'에서 봤던 희망을 '아이돌스쿨'에서도 보게 됐다. 미래가 밝다"고 자신했다.

‘아이돌 스쿨’은 토크와 게임, 음악쇼가 결합된 예능 버라이어티로 방송인 전현무, 가수 김연우, 걸스데이 소진이 MC를 맡았다. 매회 3팀의 신인 가수들이 출연해 MC들과 함께 자신들의 무대를 꾸밀 수 있는 쇼 아이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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