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 로사케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2PM 닉쿤이 가방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닉쿤은 브랜드 로사케이(rosa.K)와 손을 잡고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런칭하며 자신의 감각을 담은 백팩을 선보인다.
닉쿤은 로사케이의 콜라보레이션 라인 런칭을 위해 26일 오후 잠실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진행되는 쇼케이스의 호스트로 참여한다.
닉쿤은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워너비 보이프렌드 룩을 선보이며 여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로사케이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또한, 자신만의 독특한 감각을 담기 위해 2PM 앨범 녹음 못지않은 열정을 쏟아부었다.
로사케이(rosa.K) X 닉쿤 콜라보레이션은 닉쿤의 아티스틱한 디자인 감성을 이용한 세가지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크 감성이 녹아있는 더스틴(DUSTIN) 라인,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절제된 감성의 로닉(LAWNICK) 라인,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를 뜻하는 데이브(DAVE) 라인으로 센스있는 남자친구의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팬들과의 만남도 진행될 예정으로 럭키드로우를 진행, 당첨된 팬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과 가벼운 스킨쉽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속사 절친 2AM 정진운과 선미, 에릭남, 김예림, 한채아, 스피카, 뮤지, 이세은, 왕지혜, 조세호, 김창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닉쿤의 디자이너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브랜드 런칭쇼인 만큼, 셀러브리티들의 포토타임 패션에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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