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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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리셋' 특별 출연 '짧지만 강렬했다'

기사입력 2014.08.25 08:29 / 기사수정 2014.08.25 08:29

이준학 기자
배우 윤박이 24일 방송된 OCN '리셋'에 특별 출연했다. ⓒ OC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박이 24일 방송된 OCN '리셋'에 특별 출연했다. ⓒ OCN 방송화면 캡처


▲리셋 윤박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윤박이 OCN 드라마 리셋'에 특별 출연했다.

윤박은 24일 첫 방송된 '리셋'에 살인을 저지르고도 당당한 GK회장 아들 김인석으로 분해 검사 차우진(천정명 분)에 대치되는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석(윤박)은 살인사건 용의자로 심문을 받지만 묵비권을 행사하며 시간을 끌었다. 그때 등장한 우진은 최면을 이용해 인석에게 자백을 받는데 성공하지만, 인석은 돈을 이용해 유유히 검찰청을 빠져나갔다. 이후 검찰에서 풀려난 인석은 우진을 이용하고자 '친구가 되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그로 인해 은비(김소현)와 엮이게 되며 죽음을 맞이한다.

이는 애지중지 키우던 아들을 잃고 분노하는 GK그룹 김회장(김학철)과 살인 누명을 쓴 은비 대신 진범을 찾으려는 우진 사이의 긴장감을 이끌어 내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윤박은 이날 방송에서 돈의 힘을 믿는 재벌 2세의 모습을 당당한 표정과 말투로, 최면에 걸려 강박증을 보이며 자백을 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윤박은 현재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차 씨 집안의 장남이자 위암 전문의인 차강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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