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남지현을 보며 설렘을 느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남지현에게 설렘을 느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회에서는 차달봉(박형식 분)이 강서울(남지현)을 보는 시선이 달라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강서울은 야무진 손으로 청소를 하다 늦은 아침 잠에서 깨 내려오는 차달봉과 마주쳤다.
강서울은 차달봉에게 잔소리를 시작했지만, 차달봉은 강서울을 보며 어젯 밤 강서울이 자신에게 했던 뽀뽀를 떠올리며 볼이 발그레해졌다.
차달봉의 이상한 낌새에 강서울은 "나한테 화났냐. 혹시 너 어제 일 때문에 그러냐. 진짜 내가 미안하게 됐다"며 "다른 주사는 없는데 술 취하면 그 자리서 자는게 문제다"며 사과했다. 어젯 밤 뽀뽀는 기억 못하는 것.
이에 차달봉은 "화난 게 아니라 혼란스러워서"라며 "그렇구나. 기억을 못하는구나"라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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