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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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엄마 바보 "엄마 좋아하는 여자와 결혼"

기사입력 2014.08.24 20:23 / 기사수정 2014.08.24 20:23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엄마 바보로 등극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엄마 바보로 등극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엄마 바보로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회에서는 레스토랑에서 함께 밥을 먹는 윤은호(서강준 분)와 백설희(나영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호가 백설희의 연애에 대해 묻자 백설희는 "너야말로 요즘 아이돌 여자 연예인 만난단 얘기가 있던데"라며 물었다. 이에 윤은호는 "그냥 가볍게 두어번 만난게 전부다"라며 자유로운 연애 스타일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백설희는 "연애는 그렇게 가볍게 만나는 거다. 대신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게 아니다. 적당히 무난하고, 집안 좋고 재고 따져야 된다"며 조언했다.  

그러자 윤은호는 "엄만 내가 사랑하는 여자 만나는게 싫지 무섭지?"라고 물었고, 별로 기분 좋은 일은 아니라는 백설희의 말에 윤은호는 "그래서 난 나보다 엄마를 좋아하는 여자 만날거다"며 엄마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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