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장원준, 역대 30번째 1300이닝 투구

[엑스포츠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롯데 좌완 장원준이 역대 30번째로 1300이닝을 소화한 투수가 됐다.

장원준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53경기에서 1295이닝을 소화했던 장원준. 5회를 채우면서 1300이닝을 달성했다.

이는 프로야구에서 30번째 나온 기록이다. 한편 롯데는 5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LG와 2-2로 맞서 있다. 0-2로 끌려가던 4회 최준석이 동점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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