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가 '히든싱어3'의 우승자가 됐다. ⓒ JTBC '히든싱어'
▲히든싱어 이선희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3' (이하 '히든싱어3')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히든싱어3'는 7.181%의 시청률(유료방송가구 기준·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24.722%에 달했다.
또한 '히든싱어3'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은 5.6%, MBC '세바퀴'는 6.7%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첫 방송된 '히든싱어3'는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선희 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약 2년여 간의 러브콜 끝에 '히든싱어3' 출연을 결정한 이선희와 그녀를 사랑하는 5명의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선희는 모창 도전자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최종 우승자가 됐다. 그녀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하다. 모든 만감이 교차한다는 게 이런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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