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홍종현이 송윤아를 찾아갔다. ⓒ MBC '마마' 방송화면
▲ 마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송윤아가 홍종현에게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6회에서는 구지섭(홍종현 분)이 한승희(송윤아)와 함께 병원을 방문 하려 했지만 그녀가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자 집으로 쫓아 갔다.
이날 구지섭은 한승희의 집 앞까지 쫓아갔고, 한승희는 구지섭을 끌고 공원으로 가서 "다시는 집에 찾아오지 말라"고 다그쳤다.
이에 구지섭은 "그 약, 당신이 먹는 약 진통제지 않느냐. 그 회사 사장이 우리 아버지다. 아버지 회사 사람이 아픈데 그냥 두고만 보냐. 병원 예약 다 해뒀는데 안 나오면 어떡하느냐"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한승희는 도움이 필요 없다며 "현대 의학에서 더 이상 나한테 해줄 수 있는게 없다. 흔한 병. 위암 말기다. 6개월, 시한부다"라고 고백했고, 충격에 빠진 구지섭은 "왜 그런얘기를 나한테 하느냐. 어떻게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 허락도 받지 않고 하느냐"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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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