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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모터페스티벌 콘서트' 샤이니, 영암벌 뜨겁게 달군 '한류 파워'

기사입력 2014.08.23 21:40 / 기사수정 2014.08.25 13:21

백종모 기자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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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영암, 백종모 기자] 그룹 샤이니가 영암벌을 뜨겁게 달궜다.

23일 오후 7시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념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샤이니는 '셜록', '컬러풀', '아름다워', '에브리바디'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리더 온유가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한 가운데 네 명의 멤버만 무대에 올라 아쉬움을 더했다. 공연중 댄서 한 명이 빈자리를 체웠다.

온유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성대 폴립 제거 및 성대 점막 복원 수술을 받은 뒤 퇴원해 회복 중이다.

종현과 민호는 "온유 형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회복 되면 함께 무대를 하겠다. 온유형과 함께 영암에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한·중 양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와 CTCC가 함께 진행하는 2014년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행사로, 모터스포츠 대회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모터테인먼트 축제로 기획되어 많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슈퍼레이스 CTCC 각 5전 및 양국 대표선수가 펼치는 한중 우호전이 치러지며,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기념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진행됐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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