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 MBC 방송화면
▲ 왔다 장보리 오연서 성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왔다 장보리' 김지영이 오연서를 위해 떠났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민정(이유리 분)의 지시로 도 씨(황영희)가 비단(김지영)이를 데리고 외국으로 가려는 모습이 담겼다.
공항에서 비단이의 친 아빠 문지상(성혁)과 마주칠 위기에 처한 도 씨는 허겁지겁 달려가다 비행기 티켓을 떨어뜨렸다.
티켓을 주우러 간 사이 비단이는 숨어 있다가 낯선 버스에 올라탔다. 비단이는 자신이 없어져야 보리(오연서)가 재화(김지훈)와 결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버스 안에서 자신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보리를 본 비단이는 "내 걱정말고 시집가서 잘 살고 있어. 꼭 돌아올 거구만"이라며 눈물을 훔쳤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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