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31
사회

14번째 절기 처서…성큼 다가온 가을 '곳곳 소나기'

기사입력 2014.08.23 10:54 / 기사수정 2014.08.23 10:54

조재용 기자
처서 ⓒ YTN 방송화면
처서 ⓒ YTN 방송화면


▲ 14번째 절기 처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4번째 절기 처서를 맞아 처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은 처서로 24절기 중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는 14번째 절기이자 태양이 황경 150일 시기다. 이는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다.

처서에 관련된 속담으로는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 등이 있다.

14번째 절기 처서인 오늘(2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며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서 오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대기가 불안정해 한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에서 60%의 확률로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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