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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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19금 발언에도 시청률 반등 없어

기사입력 2014.08.23 09:19 / 기사수정 2014.08.23 09:19

조재용 기자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솔직한 19금 발언을 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솔직한 19금 발언을 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 KBS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시청률이 지난주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4.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4.2%)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 그리고 문희준이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나는 몸무게 감량 성공으로 심지어 ~도 얻었다'라는 답변의 빈칸을 채우기 위해 각자의 생각을 털어놨다.

권오중은 "나는 다이어트를 하고 성욕을 잃고 정력을 얻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문희준은 "여기는 '나는 남자다'인데 권오중은 혼자 '마녀사냥' 하시는 것 같다"며 웃었다. 유재석 역시 "이런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6.7%, SBS '웃찾사'는 5.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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