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3:21
연예

'슈퍼스타K6' 뽕꼬마 이준희, 이승철 "소름끼쳤다" 자기 반성

기사입력 2014.08.23 00:19 / 기사수정 2014.08.23 00:20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6' 군산 뽕꼬마 이준희가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 M-net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슈퍼스타K6' 군산 뽕꼬마 이준희가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 M-net '슈퍼스타K6' 방송화면


▲ 슈퍼스타K6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6' 군산 뽕꼬마 이준희 군이 등장했다.

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첫번째 예선 지역인 전주 예선이 공개됐다.

이날 예선장을 찾은 군산 뽕꼬마 이준희 군은 판소리를 하는 중학생으로, 중학생 답지 않은 뽕필을 가지고 있는 노래 실력의 소유자였다.

이어 예선장에 선 이준희 군은 윤민수를 존경한다며 그의 노래를 뽕필스러운 느낌으로 소화해 심사위원들을 박장대소 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가 막상 이승철의 '서쪽하늘'를 열창하자 처음 그를 노래를 들었던 심사위원들은 전과는 다른 태도로 노래에 집중했고, 이준희군이 노래를 마치자 모두 할말을 잃고 말았다.

이에 이승철은 "소름끼친다. 판소리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깼다. 준희 군이 정말 마이너 뽕필을 가지고 있다. 합격 주겠다"라며 극찬했다.

결국 군산 뽕꼬마 이준희군은 심사위원들의 만장 일치를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