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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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권오중, 19금 발언 "다이어트로 정력 얻었다"

기사입력 2014.08.23 00:17 / 기사수정 2014.08.23 00:17

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솔직한 19금 발언을 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솔직한 19금 발언을 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다이어트에 대한 19금 발언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 그리고 문희준이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나는 몸무게 감량 성공으로 심지어 ~도 얻었다'라는 답변의 빈칸을 채우기 위해 각자의 생각을 털어놨다.

권오중은 "나는 다이어트를 하고 성욕을 잃고 정력을 얻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문희준은 "여기는 '나는 남자다'인데 권오중은 혼자 '마녀사냥' 하시는 것 같다"며 웃었다.

유재석 역시 "이런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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