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맨홀 영상에 중국 맨홀 살인미수 사건이 화제다.ⓒ 해당 영상 캡처
▲ 맨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천 맨홀 괴한 동영상에 이어 중국 맨홀 살인미수 사건도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맨홀 괴한'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지난 13일 새벽 2시경 인천의 모 공단 일대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인적이 드문 도로에 한 차량이 달리고 있는 모습부터 시작된다. 운전자는 도로 한 가운데에 맨홀 뚜껑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가 차로 돌아가려는 순간 맨홀 속에서 사람이 불쑥 튀어나온다.
운전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채 현장을 떠났다. 이 영상의 진위 여부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영상의 정확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인천 맨홀 영상이 공개되자 중국 맨홀 살인미수 사건도 덩달아 회자되고 있다.
중국 맨홀 살인미수 사건은 중국에서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빌린 돈을 갚을 수 없자 그녀를 살해하기 위해 맨홀 뚜껑을 미리 열어 놓고 여자친구를 밀어넣은 살인 미수 사건이다. 맨홀 속에 갇힌 여성은 60시간 만에 구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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