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태티서' 태연 "큼직한 것보다 소소한 일상 궁금해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태티서 태연이 소소한 일상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THE 태티서' 기자간담회에는 김지욱 CP, 태연, 티파니, 서현이 참석했다.

이날 태연은 "주변 사람들은 우리의 큼직한 면모보다 사소한 것들을 궁금해한다. 우리의 말투나 유행어, 가방 속의 아이템 등을 궁금해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현은 "그동안 우리의 무대 아래 모습과, 일상을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다. 우리만의 소소한 일상을 친근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반전매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파니는 "사실 태티서가 3~5분 가량의 완성된 뮤직비디오만 보여드렸었는데,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THE 태티서'는 온스타일이 '제시카 앤 크리스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선보이는 리얼 스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멤버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소박한 소망 등을 이야기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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