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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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김흥수, 광기 3단 변신 포착 '섬뜩 칼부림'

기사입력 2014.08.22 09:42 / 기사수정 2014.08.22 09:42

'야경꾼일지' 김흥수의 광기 3단 변신이 공개됐다 ⓒ 래몽래인
'야경꾼일지' 김흥수의 광기 3단 변신이 공개됐다 ⓒ 래몽래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야경꾼 일지' 김흥수가 실감나는 광기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2일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김흥수의 광기 3단 변신 스틸을 공개했다.

기산군(김흥수 분)은 사담(김성오)을 만난 이후 점점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며 광기를 그대로 노출 시켰다. 사담과 함께 있을수록 기산군의 광기가 올라가고 있어 얼만큼 더 섬뜩한 광기를 뿜어낼지 궁금증을 모은다.

사진에는 조정에서 패닉에 빠진 기산군과 사담과 만난 뒤 섬뜩한 광기를 표출하는 기산군, 폭주하는 광기로 인해 할머니 청수대비(서이숙)에게 칼을 들이대는 기산군까지 3단 변신하는 기산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광기 1단'은 사담에 계략에 의해 악몽에 시달린 뒤 날로 신경이 예민해진 기산군으로 헛것(관복을 입은 자기 자신)에 의해 패닉에 빠진 그의 모습에서 광기의 조짐을 읽을 수 있다. "네가 적통이 아니라서 그래"라는 관복 입은 자의 말에 분노를 폭발시킨 기산군은 남다른 폭군 포스를 내보였다.

기산군의 광기는 사담을 만난 뒤 더욱 섬뜩하게 드러났다. 기산군은 사담의 간계에 의해 적통왕자이자 동생 이린(정일우 분)에 대한 의심과 자격지심이 더욱 심해졌고 급기야 이린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그를 죽이겠다고 했다.

25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기산군의 광기 게이지가 정점을 찍는다. 이미 한 차례 청수대비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낸데 이어 청수대비에게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충과 효를 가장 중요시하는 조선의 왕인 기산군이 광기에 의해 폭주하며 청수대비에게 칼까지 들이댄 것이다. 무엇이 기산군의 광기를 폭주하게 한 것인지, 기산군이 왜 청수대비에게 칼을 휘두르려고 하는지 주목된다.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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