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21
사회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노인 인구 과반수 육박…누리꾼 "씁쓸해"

기사입력 2014.08.22 01:32 / 기사수정 2014.08.22 01:32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하는 노인 인구가 과반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MBC 방송화면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하는 노인 인구가 과반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MBC 방송화면


▲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하는 노인 인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시는 자녀와 함께 사는 60살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함께 사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자녀와 함께 사는 60살 이상 비율은 전체 45%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46.5%는 경제적 이유나 건강상의 이유, 손자녀 양육 등 자녀의 가사 지원을 위해 자녀와 동거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부모 본인의 독립생활이 불가능해서 자녀와 동거한다는 응답은 30%에 그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남의 일이 아니라서 씁쓸하네",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고령화사회 된 탓인가",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캥거루족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다", "자녀가 독립 못해 동거, 해결책은 없는 건가" 등 큰 관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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