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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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준기 "오타니 료헤이, 처음에 다가가기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4.08.22 00:56 / 기사수정 2014.08.22 00:56

'해피투게더' 이준기가 오타니 료헤이를 응원했다. ⓒ 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이준기가 오타니 료헤이를 응원했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준기가 오타니 료헤이에게 다가가기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해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준기는 현재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타니 료헤이를 위해서 영상편지를 보내왔다.

이준기는 오타니 료헤이를 두고 "외모 자체가 카리스마가 있고 무뚝뚝한 느낌이라 처음에는 다가가기가 힘들었는데 순식간에 마음을 열더라. 외모는 강해 보이지만 마음은 여리더라"고 전했다.

이어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한 영화 '명량'의 흥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왕의 남자'로 1000만 배우에 등극했던 이준기는 "1000만 배우가 된 걸 축하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준기는 끝으로 "든든한 형이 돼 주셔서 감사하고 우애 돈독한 형제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영상편지를 마무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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