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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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 달달한 장나라 지킴이 '재결합 할까'

기사입력 2014.08.21 22:46 / 기사수정 2014.08.21 22:56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장나라를 다정하게 챙겼다. ⓒ MBC 방송화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장나라를 다정하게 챙겼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장나라를 위해 일부러 야근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6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야근하는 김미영(장나라)을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은 김미영을 회사로 불러들이기 위해 그가 필요한 자료를 밖으로 가져가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이건의 억지 탓에 김미영은 회사에서 야근했고, 이건은 유출되면 안 된다는 핑계로 곁을 지켰다. 김미영은 "서류 유출 안 할 테니까 나가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쏘아붙였다. 이건은 "다리에 쥐가 났나 봐요"라며 둘러댔지만, 김미영의 눈치를 보다 결국 사무실에서 나갔다.

이후 이건은 김미영이 일을 마칠 때까지 보안실에서 기다리며 CCTV로 지켜봤다. 이건은 김미영의 동선에 맞춰 회사 내부 불을 키도록 지시했고, 택시까지 대기시켰다.

이건은 택시를 타고 돌아가는 김미영의 모습을 바라보며 "고생했어요, 김미영 작가님. 조심해서 잘 가고"라고 혼잣말했다.

또 이건의 행동은 김미영이 야근하는 며칠 동안 이어졌고, 주위 사람들은 두 사람의 재결합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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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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