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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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윤희석, 남상미에 궁녀 제안 "정보원 필요"

기사입력 2014.08.21 22:37 / 기사수정 2014.08.21 22:37

'조선총잡이' 윤희석이 개화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윤희석이 개화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희석이 남상미에게 궁녀를 제안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7회에서는 김옥균(윤희석 분)이 정수인(남상미)에게 궁녀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옥균은 고종(이민우)이 김병제(안석환)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자 개화파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 일을 진행시키자"라고 했다.

박영효는 김옥균의 말에 동조하면서 궐에서 움직여줄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옥균은 적당한 사람이 있다고 했다.

김옥균이 생각해 놓은 사람은 바로 정수인이었다. 앞서 정수인은 군란으로 죽음을 당한 아버지의 뜻을 받들고자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김옥균에게 조언을 구한 적이 있다.

김옥균은 정수인에게 "내게 힘을 보태 달라. 궐에서 움직여줄 궁녀가 필요하다. 정보 빼내줄 사람이지. 이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자네 도움이 필요하네"라고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정수인은 예상치 못했던 궁녀 제안에 당황하며 일단 "궁녀가 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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