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일 경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야경꾼일지' 6회는 1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8일 방송분의 12.1%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야경꾼일지'는 지난 4일 1회에서 10.9%를 기록한 이후 2회 10.8%, 3회 11.0%, 4회 11.3%, 5회, 12.1%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석(정윤호 분)이 위기에 처한 도하(고성희)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석은 저잣거리를 거닐다가 도둑으로 몰린 도하를 목격하게 됐다. 돈의 주인이 도하를 도둑으로 오해하는 상황을 살펴보던 무석은 돈 주인이 가진 돈이 사주전임을 알아챘다. 이에 무석은 돈 주인에게 포도청을 운운하며 도하를 구해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8.8%,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6.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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