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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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시청률 소폭 상승…반등 기회 될까

기사입력 2014.08.20 07:13 / 기사수정 2014.08.20 07:13

조재용 기자
'매직아이' 은지원이 독특한 인간관계 정리법을 이야기했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은지원이 독특한 인간관계 정리법을 이야기했다 ⓒ SBS 방송화면


▲ 매직아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매직아이'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3.4%)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매직아이'에서는 문희준, 은지원이 출연해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궁합에 대해 이야기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은지원은 "게임 초대로 인간관계를 정리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은지원은 "게임 초대를 해야 아이템을 받고 게임을 할 수 있다"며 "그래서 친구들한테 게임 초대를 보낸다. 친구 목록을 보며 어떤 친구는 편하니까 계속 초대를 했다. 그런데 어느 날 나에게 짜증을 내더라"라고 말했다.

그 말에 홍진경은 "그럼 게임 안 하는 사람들은 계속 보내면 짜증 낼 수 있다"고 응수했고 은지원은 "그래도 그 친구도 언젠가 나를 게임 초대를 할 수도 있지 않냐"고 맞받아쳤다.

또 은지원은 "게임 초대에 짜증을 내는 사람에게는 인간관계가 정리된다"며 독특한 인간관계 정리법을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5.9%, MBC 'PD수첩'은 2.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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