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신현준이 테니스 편에 등장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신현준이 27년 간 테니스를 놨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새로운 종목 테니스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현준은 강호동이 힘든 프로그램인데 어떻게 출연을 결정했는지 묻자 "감동을 줘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신현준은 "얼마 전에 기사를 봤는데 내가 너무 과대포장 되어 있다. 너무 불안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때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다가 대학교에서 전공이 체육교육이라 테니스를 친 게 전부라는 것.
신현준은 "대학교 때 이후 바로 '장군의 아들' 하야시로 데뷔했다. 27년 간 라켓을 내려놨다"고 털어놓으며 불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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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