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4
사회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아찔'…인명 피해는 없어

기사입력 2014.08.19 12:41

박지윤 기자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부산경찰청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부산경찰청


▲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부산 지역에 물폭탄이 쏟아진 가운데 해운대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이 붕괴되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 장산역 인근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철골 구조물 등이 지하로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인근 도로까지 균열이 발생해 한때 교통이 통제됐다.

이번 사고는 6층 높이인 18.5m까지 터파기 공사를 끝내고 골조를 올리는 중 토사가 무너지는 바람에 철골 구조물 일부가 내려앉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소방당국은 "근처에 매설된 도시 가스관이 일부 파손되는 바람에 주변에 가스 냄새가 나 부산도시가스 측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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