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 KT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서태지가 컴백을 숨가쁘게 준비하고 있다. 공연 계약을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감독을 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올 10월 가요계 복귀를 앞두고 있다.
서태지 측은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앞서 서태지의 컴백·전국투어 공연 계약이 완료됐다. 홍원기 감독이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을 예정이며, CJ E&M과 음반 계약과 관련해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올 가을께 발매될 서태지의 9집 신보는 완성 단계에 이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서태지 9집은 2009년 발표된 8집 'Seotaiji 8th Atomos' 이후 약 5년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이는 서태지가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첫 솔로 앨범을 내놓았던 2년의 공백기보다 긴 시간을 보낸 것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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