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의 '괴도' 뮤직비디오가 중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첫 솔로 앨범 'ACE'를 발표한 태민이 색다른 변신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괴도(Danger)'로 인기다.
지난 16일 공개된 태민의 타이틀 곡 '괴도(Danger)' 뮤직비디오는 단 이틀 만에,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爱奇艺)의 뮤직비디오 주간차트(8월 11일~8월 17일) 한국어 부문 1위를 차지해,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괴도(Danger)' 뮤직비디오는 솔로로 변신한 태민의 새로운 모습은 물론, 신곡과 어우러진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감각적인 영상에 담아,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괴도(Danger)' 퍼포먼스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어반 힙합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의 작품으로, SM 퍼포먼스 디렉팅팀 '비트버거(BeatBurger)'도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태민은 이번 안무 작업을 위해 미국 LA에 위치한 댄스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퍼포먼스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퍼포먼스는 어깨를 들썩이며 은밀하게 다가가는 괴도를 표현한 동작을 비롯해 총을 장전하고 쏘는 동작, 팝핀을 재해석한 동작 등 태민만이 가지고 있는 강한 에너지를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다채로운 안무로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8일 첫 솔로 미니앨범 'AC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민은 오는 20일 MBC MUSIC '쇼! 챔피언',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 22일 KBS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틀 곡 '괴도(Danger)'를 비롯한 솔로 앨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