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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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김범수 "평가에 부정적, 심사위원 주저"

기사입력 2014.08.18 14:53 / 기사수정 2014.08.18 14:53

김승현 기자
김범수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범수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김범수가 심사위원 합류를 망설였다고 밝혔다.

18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6' 제작발표회에는 김기웅 국장, 김무현 PD,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범수는 "심사위원 자리가 부담이 크고 심사를 긍정적으로 생각을 안 해서 많이 고민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결국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는데 이왕 심사하게 된 것 참가자들이 편하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기회를 얻지 못했던 참가자들을 보듬어주고 안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슈퍼스타K6'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지원자 모집과 전국 14개 도시와 미주, 일본, 필리핀 등에서 진행된 지역 3차 예선 일정을 모두 마치고 방송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등 시즌 최초로 4인 심사위원 체제를 갖췄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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