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액션 로맨스 활극 tvN '삼총사' 첫 방송에 누리꾼 호평이 쏟아졌다.
17일 방송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는 소현세자(이진욱 분), 허승포(양동근), 안민서(정해인)과 박달향(정용화)의 만남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1780년 정조 4년 연암 박지원은 우연찮게 박달향 회고록을 발견한다. 청의 문물을 수용하는데 적극적이던 중상주의자 박지원의 '100여년전 소현세자가 왕위에 올랐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이야기가 시작됐다.
조선 낭만 활극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의 이야기와 소설 삼총사 이야기가 만난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했다.
삼총사 첫 방송에 누리꾼들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많네요", "볼거리가 풍성", "다음주에 더 재밌겠어요", "캐릭터가 다 매력 있음", "전개도 빠르고 재미있어요", "완전히 몰입해서 봄", "배우들 연기가 다 좋아요", "삼각관계가 신선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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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