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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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 이진욱 세자란 사실 알고 충격…무과시험장 난장판

기사입력 2014.08.17 22:38 / 기사수정 2014.08.17 22:38

대중문화부 기자
'삼총사' 정용화가 무과시험을 망쳤다. ⓒ tvN 방송화면
'삼총사' 정용화가 무과시험을 망쳤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정용화가 이진욱이 세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무과시험을 망쳤다.

1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1회 '첫만남' 편에서는 무과시험에 응시하는 박달향(정용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달향은 수준급의 실력으로 전과목에서 모두 우등합격하며 무과 3차 시험인 전시만을 앞두고 있었다. 인조(김명수)는 말을 타고 달리며 다섯 개의 화살을 다섯 개 목표물에 맞추는 기추를 시험 과목으로 골랐고 시험이 진행됐다.

박달향의 차례를 앞두고 소현세자(이진욱)이 등장했고, 박달향은 자신이 어제 만났던 사람이 소현세자라는 것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박달향이 쏜 화살은 말에게로 향했고, 성난 말은 인조와 소현세자가 있는 곳으로 뛰어들었다. 

순식간에 무과시험장은 난장판이 됐고 소현세자는 호탕하게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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