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장나라 박슬기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결별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김미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장나라의 인터뷰가 담겼다.
장나라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 않는다"며 "20대 내내 결혼하고 싶었는데 30대 들어가서는 반 포기 상태다"고 말했다.
'운명적인 상대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운명적인 사랑이 있긴 있었는데 짝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박슬기는 "그럼 무조건 버려야 된다"고 거들었다. 박슬기는 울분에 찬 듯 "세 달 전에 헤어졌다. 날 버리고 갔다. 외국으로 간다고 했는데 안 갔다는 소문도 있고"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