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어머니 언급하며 눈물…"딸 낳고 마음 알게 됐다"

▲ 유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선이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유선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이영자, 임지호와 경기도 포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유선은 "데뷔하고 정말 바빠지면서 어머니가 지방에서 올라 오셨다. 일을 시작하고 굉장히 정신없고 예민했는데, 이런 것들이 (어머니에게) 표출되더라. 제일 편한 게 엄마여서 그런 것 같다"고 눈물 흘렸다.

이어 유선은 "딸을 낳고 키우면서 또 아이를 봐주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어머니가 나도 저렇게 키웠겠구나'라고 느껴지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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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