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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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홍은희, 첫 등교부터 '아줌마 모드' 가동

기사입력 2014.08.16 22:37

김승현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JTBC 방송화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두 아이의 엄마' 배우 홍은희가 '아줌마 모드'를 가동했다.

16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경기도 하남시의 신장고등학교에 등교한 전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은희는 "왜 이렇게 무섭죠?"라며 여고생으로 돌아가는 것에 두려움을 드러냈다. 점점 경직된 홍은희는 담임 선생님보다 먼저 등교해 교무실에 들어섰다.

잠을 설친 홍은희는 드디어 담임 선생님과 만났고, 육아를 공통분모로 삼아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후 홍은희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아줌마 모드'로 본격 변신했다.

자신의 짝꿍과 처음 만난 뒤 손으로 쓰다 듬으며 토닥였고, "내 아들이 말랐는데, 너도 말랐다"라며 걱정했다.

이후 수업 시간에 바느질을 하게 됐고, 홍은희는 담당 선생님께 결혼과 자식 유무를 물어보며 관심을 표했다. 담임 선생님은 "내가 인터뷰 당하는 기분이야"라고 웃어 보였다.

홍은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친구처럼 다가갔다"라고 발뺌하며 극구 부인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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