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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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첫 출근, 알고보니 다단계 '한숨'

기사입력 2014.08.16 20:46 / 기사수정 2014.08.16 20:46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다단계 회사로 출근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다단계 회사로 출근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설렘을 안고 회사에 첫 출근 했지만, 알고보니 다단계 회사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회에서는 첫 출근하는 차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달봉은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당하고 경찰서까지 가서 회사에 지각했다. 첫 출근날에 지각한 차달봉은 두려움에 사무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벌벌 떨었다. 회사 선배가 이를 보고는 "자초지종 상사에게 잘 설명해주겠다"고 따뜻하게 감싸며 함께 사무실에 들어갔다.    

설렘을 안고 들어간 사무실엔 정체모를 약들이 가득했다. 차달봉은 "전 총무직으로 알고 왔다"며 "혹시 다단계 회사냐"고 당황스러워했다. 상사들은 차달봉에게 결제를 강요했고 차달봉은 "신용카드 정지다"라며 빠져나갔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차용증에 지장을 찍고 있었다.

말로만 듣던 다단계 회사였던 것. 차달봉은 당했다는 생각에 한숨을 쉬며 고개를 떨구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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