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자식들을 챙기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자식들 뒤치다꺼리를 하려 동분서주했지만, 아무도 그의 생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1회에서는 자식들을 챙기려 애쓰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은 첫 출근하는 차달봉(박형식)을 깨우고 미역국을 준비한 동생 차순금(양희경)에게 "달봉이 첫 출근인데 미역국을 주면 어떡하냐"고 핀잔을 줬다.
차순봉은 차강심(김현주)이 부탁한 콜 택시를 부르고, 급하게 나가는 차달봉과 차강심에게 끝까지 아침 식사를 먹이기 위해 애쓰는 등 아침부터 자식들의 뒤치다꺼리를 했다.
하지만 차순봉은 결국 차순금과 단 둘이 아침을 먹게 됐다. 차순금은 "애들 너무한다. 어떻게 한 명이 아빠 생일인 걸 모르냐"며 불만을 표했다. 차순봉의 생일이라 미역국을 끓였던 것. 차순봉은 "생일이 뭐 대수라고"라며 애써 괜찮은 척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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