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김설진 ⓒ Mnet'
▲ 김설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댄싱9' 김설진의 MVP 등극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Mnet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 2우승의 영광은 블루아이에 돌아갔다. 또한 8개월여의 대장정 끝에 최고 춤꾼의 영예를 안은 도전자는 '갓설진' 김설진이었다.
15일 방송된 '댄싱9' 시즌 2 마지막회에서 감동의 우승컵을 거머쥔 블루아이 댄서들은 "저희가 승리했지만 여기 있는 18명의 댄서들의 마음은 모두 승리자다. 저희는 박수를 받으면 배부른 사람인데, 오늘 많은 박수를 받아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며 영광을 모든 댄서들에게 돌렸다.
이후 블루아이의 김수로 마스터는 "MVP는 김설진"이라고 호명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한 김설진은 "한국에 정말 대단한 댄서들이 많다. 그 댄서들에게 좀 더 힘을 실어주시고,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댄서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설진 예상했다", "겸손한 김설진 보기 좋다", "김설진 정말 타고난 춤꾼이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우승을 거머쥔 블루아이에게 5억 원 상당의 우승 혜택(팀 상금 1억, 3억 규모의 갈라쇼 공연, 우승팀 MVP 1억 소원 성취 상금)이 주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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