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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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M콘서트 불참, 에프엑스 언급 없었다

기사입력 2014.08.15 23:23 / 기사수정 2014.08.15 23:23

류진영 기자
에프엑스가 설리 없이 무대를 선보였다. ⓒ 엑스포츠DB
에프엑스가 설리 없이 무대를 선보였다. ⓒ 엑스포츠DB


▲ 에프엑스 설리 불참한 무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에프엑스가 설리 없이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루나만이 무대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여 벌이는 축제, 'SMTOWN LIVE'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에프엑스는 '첫 사랑니(Rum Pum Pum Pum)'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그러나 설리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네 명의 멤버들만이 안무와 노래를 이어갔다.

이날 ‘SM콘서트’ 설리를 제외한 빅토리아, 엠버, 크리스탈, 루나 등 4명은 ‘첫 사랑니’로 무대를 꾸몄으나 다소 썰렁한 무대를 선보여 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SM콘서트’ 에프엑스는 영어, 중국어 등으로 다국적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으나 설리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

한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해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설리의 활동을 최소화하고 설리는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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