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이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샤이니의 막내, 태민이 3만 5천 여명의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첫 솔로 무대를 전했다. '괴도'를 부를 때는 웃옷을 벗어던지며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여 벌이는 축제, 'SMTOWN LIVE'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태민은 솔로 앨범 타이틀곡 '괴도'를 비롯해 'Ace' 'Pretty Boy'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내내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태민은 첫 솔로 타이틀곡 '괴도' 무대 막바지에서 웃옷을 벗어던지며 박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샤이니 활동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쏟아내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서울 공연의 뒤를 이어 'SMTOWN LIVE WORLD TOUR Ⅳ in TOKYO'는 오는 10월 4,5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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