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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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탑' 'No.1'…SM 여제, 보아 '차원이 다른 무대'(SM콘서트)

기사입력 2014.08.15 20:17 / 기사수정 2014.08.16 00:49

한인구 기자
보아가 월등한 실력을 뽐냈다. ⓒ 엑스포츠뉴스 DB
보아가 월등한 실력을 뽐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보아가 '확실히 다른 수준'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여 벌이는 축제, 'SMTOWN LIVE'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보아는 'Girls On Top' 'No.1' 'My name' 무대를 선보였다. SM이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할 수 있게끔 도왔던 보아였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보아는 실력을 증명하 듯이 'Girls On Top'을 시작으로 관객석까지 힘을 그대로 전달했다. 그는 6명의 남녀 백댄서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남성 백댄서의 등에 올라타는 등 고난도 안무를 소화했다. 격한 안무 중에도 안정된 가창력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보아는 'No.1'을 부르는 도중에 "함께 불러요"라고 흥을 돋궜고, 관객들도 이에 반응하듯 'No.1'을 합창했다.

한편 서울 공연의 뒤를 이어 'SMTOWN LIVE WORLD TOUR Ⅳ in TOKYO'는 오는 10월 4,5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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