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주제로 다뤘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이철희와 강용석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철희는 박근혜 대통령의 교황 영접 일정에 대해 "박근혜 정부도 교황 마케팅을 세게 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무교라고 하시는데 특이하게 박근혜 대통령은 카톨릭하고 인연이 제일 많다. (박근혜 대통령이 졸업한) 성심여중, 성심여고, 서강대 모두 카톨릭 재단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강용석은 "대통령이 직접 영접 나가는 게 흔치 않은 일인데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영접 나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오전 1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교황은 4박 5일의 방한 기간에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와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 등 4차례 미사를 집전하고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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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